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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닭400&국수는 31년 전통 한국관 자매회사로써 모든 음식을 한국관에서 직접 만들어 공급합니다.

[매일경제] CEO 인터뷰 `군닭 400&국수` 내놓은 성공푸드 이재근 회장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14-03-13 09:09 조회: 2,475
[CEO 인터뷰] `군닭 400&국수` 내놓은 성공푸드 이재근 회장
30여년 `한국관` 노하우 그대로 기름기 쫙 뺀 진짜닭 맛보세요
국내산 생닭 슬라이스 처리…자체개발 숯불로 딱 10분만

기사입력 2013.11.15 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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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1년간 한국관을 운영해서 식당하는 사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이재근 성공푸드 회장(62)과 악수를 하면 다부지고 두툼한 ’일손’의 느낌이 확 와 닿는다. 오랫동안 고기를 손질하며 단련된 손이라고 한다. 

이 회장이 이번에는 숯불에 구워 기름기를 쫙 뺀 닭 브랜드 ’군닭 400&국수’로 가맹사업에 나섰다. 갈비 전문점인 한국관과 생돼지 자갈구이 등으로 성공가도를 달려온 그가 왜 또다시 닭 가맹사업에 나섰을까. 

"기름에 찌들고 튀김옷으로 맛을 낸 닭은 사실 가짜 맛입니다. 닭맛을 살리려면 그대로 구워야죠." 

그는 요즘 닭 가맹점들이 기름과 튀김옷으로 차별화하는 모습을 보고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갈비집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닭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 

젊은 시절 잠시 가구업을 한 경험을 제외하면 이 회장은 줄곧 ’고깃집’으로 사업을 키워왔다. 

1982년 갈비ㆍ등심 전문점인 한국관을 직영으로 처음 시작해 10년 새 22개까지 매장을 늘렸다. 90년대는 생돼지 자갈구이 사업으로 확대해 직영점 15개, 가맹점 137개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성공푸드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군닭 400&국수’ 사업에 나섰다. 

’군닭 400’은 기름이나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400도 고온에 10분간 구워 기름기를 쫙 뺀 닭이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먼저 본사에선 엄선된 국내 생닭을 31년 전통 한국관의 갈비 뜨는 기술을 접목해 얇게 슬라이스 처리 후 염지한다. 이를 가맹점에서는 본사가 자체 개발한 숯불로스팅기 안에서 400도로 예열을 한 다음 기름이 빠질 때까지 정성껏 굽는다. 

이 회장은 "수없이 실험해본 결과 육즙이 잘 빠지면서 닭맛을 살리려면 400도 고온에 짧은 시간 굽는 것이 가장 맛있었다"며 "기계 개발에 공을 많이 들여 특허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이렇게 구운 닭은 기름을 빼 쫄깃하면서도 텁텁한 맛은 느낄 수 없었다. 또 기름을 뺐기 때문에 닭이 식어도 기름이 굳지 않고 쫄깃한 맛이 그대로 유지됐다. 술 안주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기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이 회장은 "조리시간이 10분으로 짧기 때문에 가맹점에서 손님 주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닭뿐만 아니라 부식으로 나오는 무와 오이피클도 한약재를 넣어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이 회장은 "직영 물류 시스템을 갖춰 운영비 마진은 최대한 줄이고 가맹점주들의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장은 카페 형태의 인테리어로 친구나 연인ㆍ가족 모임뿐만 아니라 손님접대에도 어울리도록 했다. 

또 군닭과 함께 국수류와 모밀류, 만두 등 식사메뉴를 구성해 하루 종일 고객을 유치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가맹비용은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인테리어 비용과 주방 집기 등을 포함해 6000만~8000만원가량이다. 20평 이상 면적이면 하루 매출이 150만원 정도 될 것으로 본사 측은 예상했다.

이 회장은 "가맹계약을 하면 본사에서 2주간 교육을 실시해 경험 없는 점주도 직접 주방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며 "본사에서 제품 손질을 다한 상태에서 공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 할 일은 최소한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가맹점 오픈은 본사의 행사 전문팀이 5일간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매장별 전문적인 슈퍼바이저가 배정돼 지속적으로 점포 운영에 대해 컨설팅해 준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