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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닭400&국수는 31년 전통 한국관 자매회사로써 모든 음식을 한국관에서 직접 만들어 공급합니다.

식당에서 고객이 중요한 이유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14-03-13 09:04 조회: 1,391
치킨호프나 식당이 개업하면 오픈 개점 효과로 3개월 정도 까지는
매출 100~200만원을 점주의 노력 없이도 가끔씩 기록하게 됩니다.
이때 대개의 창업자들은 이 매출이 오픈 4개월 후에도 꾸준히 지속 되겠지 하는 꿈과 기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그때 비로서 깨닫게 됩니다~
오픈 초기에는 지인들과 주변 주민들의 일회성 방문으로 기대 이상의 매출이 나와 주지만 이것은 거품 매상이기 때문입니다.
 
 
오픈후 일주일에서 길게는 3개월 까지는 점포의 입지나 점주의 노력 여하와 관계없이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지만
오픈후 4개월 지나면 일매상을 100만원 이상 올리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요식업 이란 것이 지역에 오픈하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개업초기의 단발 개점효과를 보게 되는데
이때에는 맛과 분위기, 서비스와 무관하게 자동적으로 매출이 올라갑니다.
 
 
요식업 초보자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치킨호프나 식당들은 
오픈후 3개월 정도 지나가면 하루 매출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오픈때보다 절반 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개업시 올랐던 매출은 아는 지인들과 지역 고객들의 새로 오픈한 식당의 궁금증 때문)
 
 
 
그럼!!!!
 
오픈 초기에는 쉽게 올랐던 하루 매출 100만원이 왜 오르지 않을까요?
 
 치킨호프나 식당을 개업하고 나면 하루가 정말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갑니다.
일어나서 출근하면 영업 끝나기 무섭게 그다음날 영업을 준비하다 보면 한달이 금방가고 두달 세달이 하루같이 지나가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고객도 눈에 띄게 줄고 매출도 현저히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개점 당시의 매출은 진정한 의미의 매출이 아닙니다.
개점 초기의 매출이 100만원이 올라가고 200만원, 300만원 이상 판매를 한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유는 그 매상이 계속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오픈 일년후 점포의 매출은 지역 고객들이 70% 정도를 기여해 주게 되는데요
이 매출은 오픈 3개월쯤 되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개점 초기에 방문한 지역 고객들의 맛과 점포분위기가 냉정하게 평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구요
이러한 평가가 재방문 횟수에 비례되어 매출로 이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픈후 3개월이 지나가면 월매출 근거로 원가 분석 작업도 해야겠지만
더 급선무는 판매현황과 방문한 지역 고객들의 반응평가 분석 작업입니다.
 
 
개업후 영업한 3개월의 모든 판매자료를 근거로 오픈전에 예상했던 부분과 어긋난 현상들에 대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주메뉴를 변경하거나 부메뉴를 추가하는 일들이 아니라
그동안 방문한 고객들의 평가를 냉정히 판단해서 앞으로 개선하고 대안을 가져야 할 부분들을 창업자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픈초기의 매출보다 현재 시점의 매출이 점포의 현실임을 인지하고 
문제점을 풀지 못하면 앞으로 일매출 100만원은 힘들어 지게 될 것입니다.
일매출 100만원 달성기간은 창업자의 원인분석과 영업전략 개선안으로 시기를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그 기간이 늦어진다 해도 실망하지 말고
영업시간이 가면 갈수록 고객들의 반응이 뚜렷이 나타나고 매출이 점차 증가 된다면 되는 것입니다.
 
 
일매출 100만원은 창업자가 점포에대한 절실한 애정으로 고민과 연구를 부단히 한다면 이루어 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꿈으로 끝나고 말것입니다.
군닭400을 좋게 생각하시고 시식도 해보시고 창업을 결정하신 창업자께서도
이러한 점을 유념하셔서 본사와 함께 지역 주민을 내가게로 꾸준이 방문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내상권의 고객은 경쟁사와 무한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생존 하시려면 음식점의 기본기와 함께 고객들의 평가를 냉정히 판단해서 개선하고 노력하셔야 된다는 점
꼭 잊지 마시고 사업이 번창하는 저희 가맹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군닭400본부장